레고랜드 이용 요령 알고 가세요

레고랜드 춘천이 개장합니다. 개장일은 2022년 5월 5일입니다. 어린이날을 맞춰서 개장을 합니다. 하지만 아직 주변 도로 정체 문제가 다 해결되지 않아서 당분간은 사전 예약을 미리 해야 방문을 할 수 있습니다.

 

레고랜드는 춘천역에서 택시타고 들어가면 진짜 금방 도착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우선 위치부터 확인할게요.

 

춘천역에서 춘천대교만 건너면 바로 레고랜드로 이어집니다. 기왕이면 건너편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에서 레고랜드가 있는 중도로 연결되는 다리도 동시에 건설하면 좋았을텐데, 뒤늦게 저쪽에 다리를 하나 더 놓겠다고 하네요.

 

일단은 그쪽이 완공될 때까지는 춘천역에서 이어지는 춘천대교를 통해 레고랜드로 들어가야 합니다. 주차장에서 레고랜드 들어가기 위해서는 셔틀을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쉽게도 에버랜드와 같은 전용 셔틀이 아니어서 조금 김이 빠지기는 합니다.

 

레고랜드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또는 오후 7시까지입니다. 하절기에는 늦게까지 하고, 주말에도 늦게까지 하는 패턴이에요.

 

다른 테마파크보다는 주로 찾아올 연령대가 더 어리기 때문에 일찍 종료한다는 점도 감안을 하세요. 방문하기 전에 미리 언제까지 운영하는지도 알아보시고요.

 

어디서 알아보냐면? 바로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레고랜드 운영시간 자세히 보기

 

100% 사전예약으로 당분간 운영되기 때문에 꼭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연간회원권도 있습니다. 연간이용권의 가격은 1일 이용권 가격의 2.5배 정도에서 최대 5배 정도 됩니다. 쉽게 생각하면 내가 3번 정도만 갈것 같으면 가장 기본으로, 4번 이상은 간다면 조금 더 높은 등급을 사면 되겠지요.

 

스탠다드는 119000원, 골드패스는 169000원, 플래티넘패스는 249000원입니다. 1일 이용권 가격이 50000원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자주 오겠다 싶으면 연간이용권 구입이 낫습니다.

 

1일 이용권은 자유이용권입니다. 레고랜드는 어트랙션(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미니랜드 등을 구경하는 맛도 쏠쏠하기 때문에, 입장에서 볼거리는 아주 많습니다.

 

브릭스트리프, 레고캐슬, 레고시티, 브릭토피아, 레고닌자월드, 미니랜드로 구성된 레고랜드입니다. 미니랜드는 우리나라의 유명한 지역을 몇 곳 미니로 꾸며놓았습니다.

 

어느 장소들을 꾸며 놓았는지 궁금하시면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답니다.

 

미니랜드 꾸며진 도시 확인하기

 

이미 사전 개장을 통해서 다녀온 분들의 생생한 후기도 많이 있습니다만, 기본적인 정보는 알아두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레고랜드 미리 알아두고 가야할 정보에 대한 정리를 마칩니다. 즐겁게 즐기세요!

 

레고랜드 홈페이지 바로가기